한국인의 일본 IT엔지니어 취업, 밝은 전망과 주의점에 대하여

최근 일본의 IT업계는, 많은 이직 기회와 좋은 대우, 안전한 치안과 깨끗한 거주환경, 비교적 가까운 지리적 위치등으로 인해 매력적인 취업 해외 취업 대상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특히 IT강국인 한국의 유능한 엔지니어들을 모시기위한 경쟁도 치열하여, 한국 국내에서 이직했을 시보다 좋은 조건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 시키는게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어있습니다. 한국인이 일본의 IT업계의 엔지니어로 취업 하기 위한 정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국내 IT업계의 현황

일본의 IT업계는 매년 성장중이지만, 반면에 심각한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프로그래머나 엔지니어의 확보는 IT업계 전반에 걸친 사활이 달린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일본 IT업계에서 취업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좋은 조건으로 구직자를 모셔가려는 기업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 산업성에 따르면, 2015년의 조사에서 이미 17만명의 IT엔지니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었고, 일본 국내 인구 감소에 따라 계속해서 이는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는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도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엔지니어로 키워가는 기업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 다른 방면으로는 외국인 IT엔지니어도 증가 경향에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일본인 IT엔지니어의 증가율을 20%에 비해, 외국인 IT엔지니어의 증가율을 56%에 달한다는 보고도 있는 만큼, 외국인에게도 기회가 많아 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를 뒷받침하듯, 최근 입국관리국은 외국인 인재의 유입을 장려하기위하여, 고도전문직 비자제도(관련글)를 도입하여, 외국인의 고급인재를 우대하며, 인재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 IT업계 취업 전망

IT인재의 수요는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IT기술은 지금도 성장하고 있으며, IT엔지니어의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또한 통신환경의 개선에 따라, 자택근로자가 늘어 날 전망이며, 거주 지역과 회사의 위치에 관계없는 채용 또한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에도 기회는 많으며, 앞으로 더더욱 기회가 늘어 날 것으로 기대되는 업계입니다.

한국인 IT엔지니어가 일본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스킬과 지식

IT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과 PC스킬

IT엔지니어는, IT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므로, IT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과 PC스킬은 기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격시험을 활용하여 자신의 기본기를 입증 할 수 있다면 보다 수월하게 취업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에 관한 지식

모든 IT엔지니어가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프로그래밍에 관한 지식이 있다면, 일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능력

이는 언어 능력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의사소통 능력을 뜻합니다. IT엔지니어는 개발팀과 멤버간의 미팅이나 시스템을 제공하는 고객과의 상담등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한 상황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상대방의 의도를 잘 파악하고,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고 알기쉽게 전달하는 능력을 갖추는게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일본어스킬, 비지니스매너

한국인이 일본에서 IT엔지니어로 일하고자 할 때, 기본적인 일본어 스킬과 비지니스 매너는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일본의 IT관련 용어나 비지니스 용어를 알아 둔다면, 수월하게 일을 진행 시킬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경험이나 자신이 없는 경우는 전문적으로 일본취업을 지원하는 교육기관이나 취업지원센터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구직자들을 많이 지원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워키즈에서도 위 내용에 대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문의 주시기바랍니다. (문의하기)

자신에게 맞는 일본의 IT회사 고르기

장래에 하고 싶은 업무를 기준으로 고르기

IT엔지니어를 고용하는 회사 중에서는, 시스템 개발을 설계부터 코딩까지 전부 하는 회사나, 클라이언트 회사로부터 개발을 의뢰받아서 시스템의 일부를 개발하는 회사까지, 다양한 형태의 회사가 존재합니다. 장래에 자신이 어떠한 내용의 일을 하고 싶은가를 생각해보고, 그와 비슷한 업무를 할 수 있는 회사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근무환경을 기준으로 고르기

IT엔지니어는, 업무내용에 따라 근무환경이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사내의 시스템 엔지니어(SE)의 경우, 회사 내부 시스템의 개발이 주 업무이므로, 개발 내용이나 기한의 조정이 비교적 쉬운데 비해, 외부 회사의 시스템을 다루는 경우, 고객과의 계약을 지키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에, 본인의 다른 부분을 희생 하더라도, 품질과 납기일, 코스트를 지키며 개발을 해나가야 합니다. 모든 근무 환경은 장단점이 있으므로, 이를 잘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환경의 회사를 고르는 것도 하나의 중요한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봉으로 고르기

급여는 일을 함에 있어, 하나의 중요한 보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이 또한 매우 중요한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연봉으로 회사를 고를 때에는, 회사 근로자의 평균 연봉 뿐만아니라, 평균 근속연수에 따라 어떻게 변화해가지는도 함께 검토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입사당시의 급여는 높더라도 연봉 인상액이 적어, 생애 총 급여 액수는 오히려 적어지는 경우도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당장 받게되는 연봉 뿐만아니라, 앞으로 승진의 가능성은 어떠한가, 꾸준히 근무했을 시 어떻게 급여는 올라가는가 등을 잘 따져보는게 중요합니다.

자신의 보유 스킬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인지를 기준으로 고르기

내가 자신있는 개발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지, 한국어나 외국어 능력을 활용하여 해외 고객과의 프로젝트에서 활약할 수 있는지등, 자신만이 가진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고르는 것도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일을 함으로써, 보다 빠른 승진이나 회사에서 중요시되는 인재가 되는 것 등을 기대 할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실상 회사에서 자신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지 단순한 정보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럴때는 한국인의 지원 실적이 있는 일본 취업 전문 커리어 에이전트에게 상담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에이전트는 구직자와 구인회사의 중간자적인 입장으로, 단순한 인터넷상의 문장으로서는 다 표현이 안되는 회사의 세세한 점과 구직자의 장단점을 실제 인터뷰를 통해 파악합니다. 그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구인회사를 추천해주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찾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